본문 바로가기

패션아이템

[스니커언박싱] adidas YEEZY BOOST 350 V2 CLOUD WHITE 최근 발매한 이지부스트 350 V2 클라우드 화이트 색상이다. 최근에는 신발 구매를 좀 자제하려고 잘 안사고 있었지만, 이 색상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생각에 구매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이지부스트가 어디 그게 맘대로 구한다고 구해질 신발인가. 통상적인 시도인 아디다스 라플도 실패했고, 그 다음에 시도한 것이 아트모스 재팬 앱을 이용해서 구매하는 것이었는데, 결제까지는 성공했으나, 결제취소가 되어버리면서 이마저도 실패하고, 이지서플라이를 마지막으로 시도했으나, 그것마저도 결국 실패해버렸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프로그 앱. 나이키 X 피오갓 콜라보를 프로그에서 구매한 전적이 있었기에 결국 그쪽으로 눈을 돌렸고, 조금 지켜보았으나 내가 찾는 사이즈가 40만원 정도로 뛰었다가 적당히 떨어질 때쯤 잽싸게..
[스니커언박싱] 나이키 X 피어 오브 갓 에어 레이드 라이트본 2019년 올해 처음으로 신발을 하나 구매했다. 올해 처음으로 산 신발인데, 나이키와 피어 오브갓의 콜라고 작품인 에어 레이드라는 제품의 라이트본 색상이다. 발매 당시 가격은 19만원대에 나왔었지만, 아쉽게도 드로우로 발매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이후 매물거래를 거쳐 프리미엄을 조금 얹어서 구매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프리미엄이 생각보다 많이 붙지는 않았다는 점? 20 후반대에 건져왔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바로 해당 모델의 블랙 색상도 발매되었는데, 같은 모델이지만 블랙 색상은 이보다 더 처참한 프리미엄의 리셀가를 형성한다는 점이 역으로 이 레이드 라이트본 색상의 인기를 증명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최근 발매된 스니커 거래 어플인 프로그를 통해서 처음으로 구매해봤는데, 어플의 인터페이스 같은..
[자켓언박싱]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 슈가큐브 데님 자켓 올해 리바이스에서 엔지니어드 진 발매 20주년을 기념해서 새로이 발매된 라인이다. 일본에서는 엔지니어드 진 하면 20년 전 키무라 타쿠야가 나왔던 CM이 히트쳤던 덕분인지, 이번 20주년 CM에서도 다시 한번 출연했다. 과거 국내에서도 그가 출연했던 CM이 방영된 적이 있기도 하고 엔지니어드 진에 있어서 키무라 타쿠야의 상징성이 컸던 건지는 모르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리바이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나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CM에서 그의 댄스배틀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Leah Dou의 경우는 과거 키무라 타쿠야가 출연했던 영화인 '2046'에서 상대역으로 열연했던 왕페이의 딸이라는 점도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던 듯 하다. 국내에서도 3월 출시 전 리바이스 홈페이지에서 2월 사전예약 시 10% 할인해주는..
[자켓언박싱] 데상트 X 삿포로맥주 집업 후드자켓 얼마전부터 진행한 삿포로맥주와 데상트의 콜라보 시리즈 제품인데, 이거 사면서 데상트 제품을 처음 사입어봤다. 주로 고딩들이 데상트 옷을 사입거나 신발들을 신는 경우를 좀 봐서 그런가, 약간 노스페이스처럼 등골브레이커 스멜이 나긴 했는데 데상트 제품들의 가격대가 그 정도까지는 아닌듯하다. 조금 찾아보니 국내에서만 이런 콜라보기획을 진행한듯 보인다. 실제로 삿포로맥주 로고도 수출용 프리미엄 로고를 베이스로 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주로 삿포로 프리미엄같이 수출용 은색 캔이 아닌 국내에 초기에 수입되었던 삿포로 쿠로라벨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한다.) 최근들어서는 데상트가 본의아니게 한국에서 매출이 좋은 바람에 실무 경영진과, 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이토츄 상사와의 마찰이 좀 있다고 들었는..
[셔츠언박싱] BAPE(베이프) 19S/S 타이거 기모노 셔츠 처음으로 베이프 일본 공홈에서 구입한 셔츠. 베이프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둘 다 항상 토요일에 상품이 런칭되는데, 이때는 진짜 하루종일 서버가 터져나는지, 접속이 엄청 느려진다. 아무튼 하루종일 계정만드는 데 씨름하다가 겨우겨우 M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사고나니 품절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크게 나와서인지 M사이즈 정도로도 충분하단 생각이 들어서 입어보니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의 베이프는 콜라보 아니면 샤크후드 쪽이 잘나가서인지, 이 셔츠의 경쟁률이 홈피 서버가 터져나가는데도 구매가 된 거 보면, 빡세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막상 받아서 입어보고 끈을 메어보니, 어디 일식집 포스가 너무 나서 걍 끈은 푸르고 다녀야 할 듯 ㅋ
[자켓언박싱] HUMAN MADE(휴먼메이드) 19SS 마운틴 자켓 2019년 SS시즌을 맞이해서 발매된 휴먼메이드(HUMAN MADE)의 마운틴 자켓.칼라는 두종류인데, 블루와 그린이다. 이전부터 티셔츠는 뭐 여러 경로를 통해서 사입어봤지만,이번 자켓은 휴먼메이드 공홈에서 구매했고, 직접 구매해본 건 처음이다. 그래도 공홈에서 해외로 EMS 직배송을 해준다는 장점이 있고, 직배송의 경우에는 현지 소비세가 안 붙기 때문에 구매할만한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다.하지만, 이것 역시 가격에 따라서는 수입 시 관세가 붙어서 그게 그건가 싶겠지만, 어차피 관세를 물 거고, 달랑 하나만 살 생각이라면 직배송으로 구매하는 게 배대지 통해서 사는 것보다는 훨씬 더 저렴할 수 있다.막상 박스를 받아보니, 엄청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이쁜 하트모양 뙇!! 하고 박힌 박스와, 구매내역서와가..
[스니커언박싱] Air Jordan 3 Retro Black Cement 에어 조던 3 레트로 블랙 시멘트 올해 2월 즈음에 재발매되어서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에어조던 시리즈들 중에서는, 에어조던 3을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조던 3 파이어레드를 처음 사면서 조던 시리즈에 입문하기도 했고, 사이버먼데이나 트루블루 등을 구매하면서,나름의 애정을 갖게 되었다만, 요즘 들어서는 조던의 매력이 이지 시리즈에 밀려서인지, 많이 하락세가 되버렸다는 느낌이다. 이 신발이 발매된 2월 17일은 마침 내가 일본여행을 가 있었다가 귀국하는 날이었는데, 동시발매라 차라리 도쿄 현지에서 구매하면 면세도 받고 하니, 그냥 거기서 사는 것이 더 나았겠지만, 사전에 도쿄 현지의 판매 방식을 찾아본 결과, 대부분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부지런하지 못한 나에게는 그다지 타율이 높은 방법이 아니었다. ..
[스니커언박싱] adidas YEEZY BOOST 700 Mauve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모브 매번 이지부스트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아디다스 코리아에서는 라플을 진행했는데,이걸 매번 응모해도, 나는 제로클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였고,이번 이지 700 모브 칼라의 발매소식에도 어김없이 라플에 응모했는데,역시나 떨어졌고, 그나마 남은 희망인 이지서플라이에서 처음 구매를 진행해봤다.다행인건, 이지서플라이는 추첨 방식이 아닌 선착순 방식이어서 구매를 하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관련 커뮤니티들을 찾아보니 배송지연이 굉장히 심했다.이 모브 전에 발매했던, 700 웨이브, 350 트리플 화이트 모델도 이지서플라이에서 진행했는데,무려 1달가까이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과, 트리플 화이트의 경우는,국내의 일부 구매자들에게 관세를 2회씩이나 부과했는데, 2..